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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인사말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회장 김영철

존경하는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회원 여러분!

현재,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는 디지털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학문적 분야를 아우르는 학회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에 학회가 발족하던 시절은 인터넷의 활성화와 함께 디지털 전환이라는 명제가 있었던 시절이라 디지털콘텐츠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수요가 있었습니다. 현재는 디지털콘텐츠가 5G 와 6G 그리고 인공지능을 만나 증강현실, 혼합현실, 실감 콘텐츠 등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단계로 실생활에 활용하는 단계까지 와 있습니다. 이는 디지털콘텐츠가 학문적인 심도도 깊어지고, 사회의 다양한 분야로 발전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25년도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의 발전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노력하고자 합니다.

우리 학회가 나아가는 방향으로 디지털콘텐츠가 응용 학문이 될 수 있도록 산업계의 활성화를 위한 연계에 방향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디지털콘텐츠 분야는 세계 5위 수준으로 K- 콘텐츠가 세계를 호령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다양한 응용 분야가 발전·융합되고, 결합하여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인공지능은 우리의 일상생활을 크게 변화시켜 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누구든지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될 수 있으며, 아이디어가 있는 콘텐츠만 있다면 쉽게 접근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미 우리와 함께하여 주시고 계시는 많은 기업체들과 함께 K- 콘텐츠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나아가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도 성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선·후배 연구자 간에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어, 더욱 젊어지면서 활기가 넘치는 학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많은 학회가 활동 하고 있으며,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경쟁 아닌 경쟁으로 자신의 분야를 개척하며 확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도 이에 뒤지지 않는 높은 학문적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면서, 더욱 열정적으로 연구하고,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든지 서로가 공유하고, 협력하는 장이 될 수 있게 하겠으니,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함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는 젊고, 열성적이며, 끊임없는 학문적인 탐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회원님들의 격려와 역할이 필요합니다. 언제든지 회원님들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5년 1월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회장 김영철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