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회원 여러분!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가 2000년에 창립하여 23년 동안 정보통신기술(ICT)의 디지털콘텐츠분야에서 대표적인 학회로 학문적 업적을 쌓아가면서, 이제는 사회적인 역할도 충실하고 내실있는 활동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작년을 거울삼아서 ‘24년도 한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방향을 설정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학회의 성장과 발전이 지속적으로 될 수 있도록 내적인 성장과 함께 외적인 성장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학회는 스스로 자생할수 있는 기반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중견이나 메이저급 이상의 학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 하겠습니다.
두 번째, 학회의 연구분야를 촘촘하게, 서로 교류가 될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학문적 수준이 논문지를 통하여 높아짐으로서, 우리 학회의 연구자간 교류도 융합화되는 추세에 맞추어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다양하고 세세하게 연구분야를 나누어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연구회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세 번째, 학회가 더욱 젊어질 수 있도록 젊은 연구자의 참여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인구감소로 인한 어려움은 사회뿐만 아니라 학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미래를 이끌어갈 젊고, 개방적인 연구자가 필요합니다. 학회의 발전과 성장에 도울 수 있도록 회원분들의 영입을 독려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학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국제적인 행사나 자체적인 행사의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학회가 한 단계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성이 중요합니다. 국제적인 위상과 함께 다양한 워크샵이나 세미나 등의 행사를 유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우리 학회도 성인으로서 성숙하게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선배 연구자분들이 이룩하여 놓으신 터를 국가와 사회에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서로를 배려하면서, 역할을 충실하게 한다면 다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노력하여 얻으신 양질의 연구성과를 학회를 통하여 교류하시면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기원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들의 격려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회장 김영철 배상